박 亳 : 땅이름 박. 엷을 박. 은나라서울 박. 殷國都. 河南省 商邱縣의 동쪽. [史記 殷紀] ‘湯始居亳’
박고 縛袴 : 縛 묶을 박. 袴 바지 고. 정강이에 잡아매는 行纏.
박고지금 博古知今 : 古今의 일을 널리 앎.
박고통금 博古通今 : 古今의 일에 精通함. [晉書 石崇傳] ‘君后博古通今 察遠照邇 願加三思’
박광전 朴光前 : 中宗 21년(1526)-宣祖 30년(1597) 字顯哉 號竹川 珍原人 居寶城 生嘉靖丙寅 自兒時 有成人儀度 讀書必講究審問 八歲以親命製一聯 道自天命豈人爲 爲一大成孔子道 十一歲監司巡到本郡 聞公名 招置坐側 以瀟湘圖爲題以試之 公卽應云 萬里沅湘碧玉流 疏篁一夜雨聲秋 丹靑直見猿猩在 天下騷人盡白頭 監司歎賞 丙寅冬 贄見于陶山先生 取朱子書節要於之曰 立脚根基在此 將歸以節要初本八贐之 敎以自樹立 勿爲流所奪 又贈五絶詩 往復質疑 有節要序後識 戊辰中司馬 柳眉巖希春按湖南 薦士五人 以公爲首 除參奉 選王子師傅 講學精明 輔導以貞 上特加賞賜 壬辰亂 募得七百餘人 自以老病 屬任啓英將之 把截要害 守禦備至 丁酉再亂 公力疾募義 未幾卒 年七十二 贈吏判 諡文康 享龍山書院 ○牛山安邦俊曰 湖南之以學名世者 唯金河西 奇高峯 李一齋 柳眉巖 及公而已 ○肅廟致祭文曰 睠彼湖南 名儒相繼 誰其接武 文純高弟 懿闕天稟 端良愷悌 師門質疑 見解超詣 云云. (자는 계이, 호는 일죽재이다. 사마시에 합격하고, 대책문으로 급제 답안에 뽑히게 되었는데, 어떤 재상이 억제하여 낙제되었다. 공은 개의치 아니하고, 문위세, 윤강중과 명옥대에서 함께 遊學하였다.<문위세 공에 대한 기록의 주에 자세히 보인다.>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자는 현재, 호는 죽천, 진원사람인데 보성에서 살았다. 가정 병술 년에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成人의 행동과 태도를 지니고 있어서 책을 읽음에 반드시 다지면서 살피고 물었다. 8세에 아버지의 명령에 의하여 한 련의 시를 지었는데 “도는 하늘로부터 명령된 것이니 어찌 사람이 할 수 잇는 일인고. 하나를 행하여 크게 성취할 수 잇는 것은 공자의 도일세”라고 했다. 11세가 되던 해에 감사가 본 군에 순시를 와서 공의 이름을 들었으므로, 불러서 곁에 앉혀 두고 ‘瀟湘夜雨圖’란 제목으로 시를 짓게 했는데 공은 즉시 “만리나 되는 소상강은 푸른 옥빛처럼 흐르는데, 성긴 오죽 숲엔 밤새도록 가을 비 소리 처량하네, 붉고 푸른 벽화 속엔 잔자비 그려져 있는데, 천하의 시인[騷人]들은 머리만 세어지네” 라고 읊었다. 감사는 탄복하고 칭찬해 마지않았다. 병인년 겨울에 제자의 예를 갖추어 도산을 찾아가니까 퇴계선생께서 ‘朱子書節要’를 보여 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학문에 입각할 근본적인 기반이 여기에 있다”고 하셨다. 장차 돌아올 때, ‘節要初本’ 여덟 책을 주시면서 “스스로 수립하여 세속에 물드는 것이 되지 마라”고 하였다. 또 五言絶句詩를 주시기에 공은 공경스럽게 받아 교훈으로 삼았다. 여러번 왕복 질의한 내용은 ‘節要書後識’에 기재되어 있다. 무진년에 司馬試에 합격하였는데 眉巖 柳希春이 호남의 안찰사로 있으면서 선비 다섯 사람을 천거했는데, 공을 제일인자로 삼았다. 참봉에 재수되어 왕자의 사부로 뽑혔는데, 학문을 강론함이 정밀 명확하고, 보필하고 지도함을 정직함으로써 하였다. 그 때문에 임금께서는 상을 내리기까지 하셨다. 임진왜란 대는 칠백 여명의 장정을 모집하였으나, 자신이 노쇠하고 병약하여 任啓英에게 위촉하여 그 장정들을 거느리고 요새를 장악하여, 적군이 침략해 옴을 수비 방어하도록 하였다. 정유재란 때도 공은 힘을 다해 의병을 모집했으나, 얼마후 세상을 떠나니 졸년이 72세였다. 조정에서는 이조판서를 추증하고 文康이란 시호를 내렸으며 龍山書院에 배향하였다. ○牛山 安邦俊은 “호남지방에서 학문으로써 세상에 이름을 떨친 사람은 오직 河西 金麟厚 高峯 奇大升 李一齋, 眉巖 柳希春 및 공”이라고 했다. ○숙종대왕이 제문을 보내왔는데, “저 호남을 살피건대 유명한 선비들이 서로 이어 왔도다. 누가 그 자취를 이어 왔는고, 文純公의 제자 朴光前이었도다. 의젓한 저 천품은 단정하고 선량하며 평안하고 공경했으며, 스승에게 학문을 질의함은 견해가 뛰어나 도다.”라고 하였다.)
박람강기 博覽强記 : 博聞强記. 東西古今의 책을 두루 읽고, 잘 기억함.
박례 薄禮 : 보잘 것 없는 禮物.
박로 博勞 : 개고마리. 伯勞. [論衡 物勢] ‘鵲食蝟皮 博勞食虵’ 蝟 고슴도치위. 虵 뱀사.
박루 樸陋 : 樸 통나무 박. 질박할 박. 1. 거칠고 초라함. 2. 질박하며 꾸밈이 없음.
박문강식 博聞强識 : 博聞强記. [禮 曲禮 上] ‘博聞强識而讓 敦善行而不怠 謂之君子’
박물군자 博物君子 : 學識과 見聞이 매우 넓은 사람. [左傳 昭元年] ‘晉侯聞 子産之言曰 博物君子也’
박빙 薄氷 : 엷은 얼음. [小學 第五] ‘深淵與薄氷 蹈之唯恐墜’
박사 博士 : 弘文館의 正七品.
박사 薄社 : 亳社. 殷代에 土地神에게 제사지내던 祭壇. [禮記 郊特牲] ‘薄社를 北牖는 使陰明也라’
박상 剝喪 : 1 死傷함. 喪亡. 喪亂. [書 泰誓 中] ‘剝喪元良 賊虐諫輔’ 2. 衰殘하여 敗亡함. 3. 迫害.
박상충 朴尙衷 : 1322-1375 字 誠夫 判典敎寺事 經史와 易學에 밝고, 文章에 능함. 親明派로 親元派에게 杖流되어 죽음. 諡號 文正.
박석비돌 博碩肥腯 : 가축 따위가 크고 살져있다는 듯으로, 祭祀에 犧牲을 바칠 때 祝辭로 쓰이는 말. [左傳 桓 6] ‘故 奉牲以告曰 博碩肥腯 謂民力之普存也’
박선 朴璇 : 顯宗 9년(1668) - 肅宗 33년(1707) 字은 聖在 號 陶窩 修岩 柳珍 先生의 門下에서 학문을 익히며 經學에 專心하여 道學者로서 이름을 떨쳤다. 顯宗 己巳(1665)에 朝散大夫 童蒙敎官에 薦擧되었으나, 사양하고 후학 양성에만 전념하였으므로, 그 德을 追慕하여 陶溪精舍에 配享되고 있다. 新丘文化社 刊 [韓國人名事典]에는 肅宗 22년(1696) 式年文科에 급제하여 縣監 兵曹正郞掌令 등을 역임하였고, 仁同의 陶完書院에 祭享되었으며 文集에 [陶窩集]이 있다고 되어 있다. <古鮮冊寶, 國朝榜目>참조.
박섭 博涉 : 널리 책을 읽음. 널리 사물을 견문함. [顔氏家訓 勉學] ‘皆以博涉爲貴 不肯專儒’.
박성 朴惺 : 字 德凝 號 大庵. 朝鮮 明宗 4년 己酉(1549) 玄風 率禮 出生. 寒岡 門人. 일찍이 科擧에 뜻을 두지 않고 學問에 專念하다가 壬辰倭亂 때 招諭使 金誠一 先生의 參謀로 從事하였고, 丁酉再亂에 體察使 李元翼 先生의 幕僚로 종군하여 周王山城의 大將으로 活躍하였다. 工曹佐郞 彦陽縣監을 지냈고, 여러 벼슬이 除授되었으나 모두 辭退하였다. 達城 求智 松林里 墓所 아래 神道碑閣이 있고, 倉里에 不遷位 祠堂이 있다. [大庵集]
박세무 朴世茂 : 成宗 18년(1487)-明宗 9년(1554) 字景蕃 號逍遙堂 咸陽人 生員 仲儉의 子 中宗 11년 司馬試를 거쳐 중종 26년(1531) 式年文科及第 獻納 中樞府 經歷 麻田 郡守 承文院 參校 司僕 副正 安邊府使 內資寺正 軍資監正 贈禮曹判書 槐山 花巖書院에 祭享 [童蒙先習]
박세순 朴世淳 : 中宗 34년(1539)-光海君 4년(1612) 字 公儉 號 慶壽堂 宣祖 32년(1599) 武科及第 蘆溪 朴仁老와 同榜 宣祖 30년(1597) 11월 조카인 경주판관 朴毅長이 明軍과 合勢하여 慶州 蔚山 등지에서 倭賊과 激戰을 계속할 때 私財로 糧穀 800石을 조카에게 주어 700석은 軍糧米로 국가에 獻納하고 100석은 亂民 救恤을 하게 하였다. 宣祖 38년(1605) 宣武原從功臣 2등에 錄選되고 벼슬이 折衝將軍 僉知中樞府事 겸 五衛將에 이르렀으며, 死後에 工曹參議의 贈職이 내렸다.
박손경 朴遜慶 : 字 孝有 號 南野 咸陽人 持平成玉子 幼時動止若成人 有挾優爲戱於庭 遜慶端坐若無睹 專精學問 少好爲文辭而 峻其格不欲出 古作者下已而曰 是誠何有於我 遂盡棄去 以學行授參奉敎官 弟民慶 英祖朝 - - -. [橡軒隨筆 安鍾相 國朝人物志 三 274面]
박수량 朴守良 : 成宗 22년(1491)-明宗 9년(1554) 字君遂 泰仁人 宗元의 字 金漑의 門人 羅州牧使 同副承旨 同知春秋館事 中宗實錄 仁祖實錄 編纂에 參與 漢城判尹 知中樞府事 周世鵬과 交遊 儒林間 에 尊敬을 받음. 淸白吏 長城 白碑 諡號 貞惠.
박수(拍手)하다 : 손뼉치다. 두 손바닥을 마주 치다.
박승임 朴承任 : 中宗 12년 1517-宣祖 19년 1586 字 重甫 號 嘯皐 進士 行之子 中宗 35년(1540) 文科及第 承文院 藝文館 承政院 弘文館 등에서 淸要職을 두루 거침. 科歷南床翰林 選湖堂 官止監事大司諫. <子 朴灑 字證之 號 醉睡 子孫 景安高 박종우>.
박아이문 약아이례 博我以文 約我以禮 : [論語 子罕 10] ‘夫子 循循然 善誘人 博我以文 約我以禮’ 註 循循 有次序貌 誘 引進也 博文約禮 敎之序也 言夫子道雖高妙 而敎人有序也 ○ 侯氏曰 博我以文 致知格物也 約我以禮 克己復禮也 程子曰 此顔子稱聖人最切當處 聖人敎人 惟此二事而已
박약재 博約齋 : [論語] ‘君子 博學於文 約之以禮 亦可以弗畔矣夫’
박영 朴英 : 成宗 2년 (1471) -中宗 35년(1540) 字 子實 號 松堂 武藝에 뛰어나 武科及第 宣傳官 江界府使 義州牧使 同副承旨 慶尙道 兵馬節度使 松溪書院 金烏書院에 祭享 諡號文穆 [松堂集]
박옥 縛屋 : 縛 묶을 박. 집을 짓다.
박운 薄雲 ; 엷게 낀 구름
박은 亳殷 : 殷의 都邑地. 河南省 安養市 서북쪽. [書 盤庚序] ‘盤庚五遷 將治亳殷’
박의 博依 : 漢詩 作法의 한가지로, 널리 事物에 假託하여 자기의 생각을 詩로 표현하는 일. [禮記學記] ‘不學博依 不能安詩’
박의장 朴毅長 : 字 士剛 務安人 縣監 世廉의 자, 弘長의 형. 金彦璣 先生 門人. 宣祖 10년(1577) 武科及第. 壬辰倭亂 때 慶州府尹으로서 慶尙左道 兵馬節度使 朴晉과 함께 慶州戰鬪에서 火車와 飛擊震天雷를 사용하여 적을 대파하였다. 慶尙左道 兵馬節度使가 되고 61세에 죽음. 贈戶曹判書 諡號 武毅 寧海 貞忠祠에 祭享.
박의중 朴宜中 : 字 子虛 號 貞齋 性理學에 밝았으며 高麗史 修撰에 參與.
박인량 朴寅亮 : 出生 年代 未詳 肅宗 1년 1096 卒 字 代天 號 小華 文宗 29년 1075에 遼나라가 鴨綠江 동쪽을 국경선으로 삼으려 하자 陳情表를 지어 압록강을 경계로 삼을 것을 주장, 遼의 皇帝가 그 文章의 훌륭함에 感服 그들의 주장을 撤回하였다. 文宗 34년 1080에 柳洪 金覲과 宋나라에 使臣으로 갔는데, 詩文으로 크게 격찬을 받아 金覲의 글을 합친 [小華集]을 中國人이 발간하였다. 肅宗 때 右僕射 參知政事를 지냈고, [古今錄] 10권을 編纂. 諡 文烈.
박장원 朴長遠 : 光海君 4年(1612)-顯宗 12年(1672) 字 仲久 號 久堂 高靈人 漢城府判尹 開城府 留守 諡號 文孝 [久堂集]
박지원 朴趾源 : 英祖 13, 1737 - 純祖 5, 1805. 字 仲美 號 燕巖 潘南人 洪大容의 門人. 正祖 4년(1780) 進賀使 三從兄 朴明源을 따라 靑에 다녀와 利用厚生의 實學에 뜻을 둠. 漢城府 判官 安義縣監 沔川郡守 襄陽府使 歷 任. 著書 燕巖集 燕巖續集 等.
박체 駁遞 : 죄를 지은 벼슬아치를 臺諫이 論駁하여 갈아치움.
박팽년 朴彭年 : 太宗 17년(1417) - 世祖 2년(1456) 字 仁叟 號 醉琴軒 順天人 忠靑道 觀察使 贈 吏曹判書 諡號 忠正.
박포 朴苞 : 朝鮮 開國後 大將軍이 되고 이듬해 司憲中丞을 거쳐 黃州牧使. 태조 7년(1398) 제1차 王子의 亂 때 芳遠의 助戰節制使로 戰功을 세워 竹城君에 봉해 지고, 知中樞府事가 되었으나 賞爵에 대한 不平을 하다가 芳遠의 건의로 定宗에 의해 竹州(永同)에 流配. 芳遠에게 怨恨을 품고 있던 중 太祖의 4남 芳幹과 芳遠 사이에 王位繼承을 두고 反目이 심함을 기회로 芳幹을 衝動, 擧兵하여 定宗 2년(1400) 제2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으나, 芳幹이 패하자 尼山에 杖流 斬首되었다.
박학 樸學 : 上古의 質朴한 學問. 儒家의 經學. [漢書 88, 儒林傳 歐陽生] ‘上曰 吾始以尙書爲樸學 弗好及聞寬(倪寬)說 可觀’. 淸代의 考證學.
박학어문 약지이례 博學於文 約之以禮 : [論語 顔淵 15]‘博學於文하고 約之以禮면 亦可以弗畔矣夫인저’
박해 薄海 : 1. 바다에 다가감. 2. 四海. 國內外의 廣大한 지역.
박후고명유구 博厚高明悠久 : [中庸 二十六章] ‘故至誠無息 不息則久 久則徵 徵則悠遠 愈遠則博厚 博厚則高明’ 註 機務虛假 自無間斷 久 常於中也 徵 驗於外也. [中庸 二十六章] ‘天地之道 博也厚也高也明也悠也久也’
박흡 博洽 : 널리 배워서 事物에 막힘이 없음. [後漢書 27 杜林傳] ‘京師士大夫 咸推其博洽’
방 䖫 : 조개 방. 蚌同.
반계이윤 磻溪伊尹 : [千字文釋義] ‘磻溪 太公望所釣之處 在今鳳翔府 寶鷄縣東南 旁有太公石室存焉 伊 姓 尹 字也 成湯之相 佐 輔也 時 世也 阿衡 商之官名 伊尹爲之 阿 倚也 衡 平也 言天下倚賴 以平治者也 詩商頌云 實惟阿衡 實左右商王’
반곡 反哭 : 葬事를 지내고 돌아오면서 哭하는 일. [喪變通考 卷 17 喪禮 反哭]. 喪主가 葬事를 지내고 神主를 모시고 돌아와 正寢에서 곡하는 일.
반구 返柩 : 客地에서 죽은 사람의 屍體를 故鄕이나 자기 집으로 돌려 옴. 返喪.
반구서원 盤龜書院 : 蔚山 圃隱 晦齋 寒岡 配享. 初獻 市長 亞獻 里長 終獻 鄕校 典校가 한다고 함. <鄭建容>
반구서원 盤龜書院 : 蔚山 圃隱 晦齋 寒岡 配享. 初獻 市長 亞獻 里長 終獻 鄕校 典校가 한다고 함. <鄭建容>
반구(후)여초 飯糗茹草 : 飯 밥을 먹다. 上聲 阮韻. 去聲 願韻. 糗 미싯가루구. 붉은쌀구. 말린 양식과 채소를 먹음. 생활이 困窮함의 형용. [孟子 盡心下 6] ‘舜之飯:糗:茹:草也 若將終身焉’諺解音 후.
반근착절 盤根錯節 : 盤錯. 서린 뿌리와 얼크러진 마디. 사정이 어렵고 복잡함의 비유.
반도 蟠桃 : 傳說上 仙境에서 삼천 년 만에 한번 열매를 맺는다는 복숭아나무. 또는 그 열매. [黃遵憲 詩] ‘諸侯香草方氈幕 西母蟠桃又綺筵’
반란 斑斕 : 斑蘭. 1. 여러 빛깔이 섞여서 찬란한 모양. 2. 알록달록한 채색 옷을 입고 부모 앞에서 재롱을 부린다는 뜻으로, 부모를 효성스럽게 모심의 비유. [朱鼎 玉鏡臺記得書]‘違定省 絶溫情 把斑斕疎曠也’
반룡 蟠龍 : 1. 서리고 있는 용. [尙書大傳 卷一] ‘蟠龍賁信於其藏’ 2. 서리고 있는 용과 같은 모양. [淮南子 本經] ‘寢兕伏虎 蟠龍連組’
반리 蟠螭 : 盤螭. 서리고 있는 螭龍. 螭龍은 뿔이 없는 용. [王延壽 魯靈光殿賦] ‘蟠螭宛轉而承楣’
반리문 蟠螭紋 : 螭龍이 서리고 있는 모양을 圖案한 무늬. 春秋戰國 때의 靑銅器에 많음.
반박 盤礡 : 1. 넓고 큼. [文天祥 建康詩] ‘山勢猶盤礡 江流已變更’ 2. 분발하는 모양. 3. 배회함. 4. 두 다리를 뻗고 앉음.
반반 班班 : 班 분명하게 하는 모양 반. 1. 明白하게 밝히는 모양 반. 2. 往來가 끊이지 않고 잦은 모양. 內容과 形式이 조화를 이루어 盛한 모양. 4. 얼룩진 斑點이 있는 모양.
반백 斑白 : 머리가 희끗희끗함. [禮 祭儀] ‘斑白者 不以其任行乎道路’
반벽 盤辟 : 盤 서릴 반. 빙빙 돌며 나아갔다 물러났다 함. 儀式을 擧行할 때의 動作과 몸 가짐. [漢書 88 儒林傳 注] ‘但能盤辟 爲禮容’
반보기 : 兩家에서 미리 連絡을 하여 날짜를 정하고, 媤家와 親庭의 중간쯤 경치 좋은 곳을 택하여 어머니와 만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에는 장만한 음식을 가지고 와서 나누어 먹으며, 그 동안의 懷抱도 풀고 하루를 즐기다가 저녁에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반사 班師 : 出征했던 軍隊를 撤收시킴. [書 大禹謨] ‘班師振旅’
반상 返喪 : 返柩.
반상기 飯床器 : 격식에 맞게 밥상 하나를 차리게 갖춘 한 벌의 그릇.
반서 反噬 : 동물이 은혜를 잊고 주인을 묾. 즉 은혜를 원수로 갚음. 噬 씹을서.
반선 盤旋 : 盤 소반 반. 樂也. 어정거릴 반. 서릴 반. 1. 儀式을 擧行할 때 일정한 방식으로 빙빙 돌며 나아갔다 물러났다 하는 일. [淮南子 氾論] ‘夫絃歌鼓舞以爲樂 盤旋揖讓以修禮’ 2. 몹시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는 모양. 3. 에돌아 감. [元稹 詩] ‘過盡萬珠桃 盤旋竹林路’ 4. 머무름. 머뭇거림. [韓愈 送李愿歸盤谷序] ‘宅幽而勢阻 隱者之所盤旋’ 5. 절룩거리는 모양..
반소사음수 飯疎食飮水 :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다. [論語 7 述而.15] ‘飯疎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이니 不義而富且貴는 於我如浮雲이니라’
반수 班首 : 葬禮 때 學德이 높고 年齡이 많은 이로서 任務는 없으며, 4-5名 程度로 하고 公論 開始의 任務가 賦與된다.
반시 反始 : 1. 先祖에게 報答함. [禮記 樂記] ‘樂章德 禮報情 反始也’ 2. 처음으로 돌아 감.
반악 潘岳 : 晋代 中牟人으로 字는 安仁, 재주 있고 글 잘하는 美男이었음.
반양지호 潘楊之好 : 婚姻으로 姻戚關係를 겹친 오랜 적부터 좋은 사이. <孟浩然詩> ‘爲結潘楊好 言過鄢郢城’ 潘岳의 아버지와 楊仲武의 祖父는 親交가 있었는데다가 潘岳의 아내 楊經은 楊仲武의 姑母였으므로 潘岳과 楊仲武는 더욱 친밀했다는 古事.
반염 攀髥 : 옛날 黃帝가 荊山에서 용을 타고 昇天할 때 群臣들과 後宮 등 70여인이 同乘하였는데, 그 밖의 小臣들도 黃帝를 따르고자 용의 수염을 잡았다가, 그만 수염이 뽑혀지고 黃帝의 활도 덜어졌다. 이에 백성들은 黃帝가 昇天하는 것을 보고도 활과 수염만 끌어안고 大聲筒哭하였다 한다. [史記 卷12 孝武本紀] [譯註 崔致遠 全集] 崔英成 아세아문화사, 1999.5.
반옥 飯玉 : 飯含에 쓰이는 玉이나 쌀. [周禮 春官 典瑞] ‘大喪共飯玉 含玉贈玉’.
반용미패 飯用米貝 : [禮記 檀弓下] ‘飯用米貝 不忍虛也 不以食道 用美焉爾’(飯含에 쌀과 寶貝를 사용하는 것은 입을 차마 비워 둘 수 없기 때문이고, 그것이 음식을 먹이는 뜻에서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아름답고 깨끗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반우 飯盂 : 밥을 담는 바리때.
반우 盤盂 : 음식물을 담는 그릇. 둥근 것을 盤, 네모난 것을 盂라 함. 功을 기념하거나 스스로 경계를 삼는 글을 새기기도 하였다.
반우지계 盤盂之戒 : 飯盂에다 스스로 경계를 삼는 글을 새김. [戰國策 趙策 ] ‘著之飯盂’
반우 反虞 : 葬禮를 마치고 神主를 모시고 돌아와 지내는 제사. [孔子家語 曲禮] ‘於是封之 崇四尺 孔子先反虞 門人後 雨甚至 墓崩 修之而歸’ [明 宋濂 先夫人木像記] ‘古者旣葬而反虞 虞主用桑 朞年而練祭 練主用栗’
반우 返虞 : 葬事지낸 뒤에 神主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 옴. 返魂.
반우 飯牛 : 훌륭한 人材가 賤役에 從事함의 비유.
반우가 飯牛歌 : 훌륭한 임금을 만나지 못해, 賤役에 從事함을 恨歎하는 노래. 春秋 衛의 甯戚이 齊의 東門 밖에서 소를 먹이면서 齊桓公이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이 노래를 불렀다 함. 가난한 선비가 登用되기를 구함에 비유함.
반이 搬移 : 搬 옮길 반. 짐을 날라 옮김. 이사함.
반장 返葬 : 客地에서 죽은 사람을 故鄕으로 옮겨다가 葬事지냄을 말함.
반주 飯酒 : 끼니 때 밥에 깃들여서 조금씩 마시는 술.
반차 飯茶 : 밥 먹고 綠茶 한 잔 하는 것. 日語인 듯함. 飯酒와 비슷함.
반착 盤錯 : 서린 뿌리와 얼크러진 마디라는 뜻으로, 얼크러져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사건의 비유.〔後漢書〕〈虞傳〉‘志不求易 事不避難 臣之職也 不遇盤根錯節 何以別利器乎’(서린 뿌리와 얼크러진 마디에 부딪쳐 보지 않고서야 어찌 칼날의 예리함을 알 수 있겠는가)
반타 盤陀 : 1. 바위가 평평하지 않는 모양. 2. 말의 안장. 3. 구부러져 도는 모양.
반타석 盤陀石 : [退溪先生詩] ‘黃濁滔滔便隱形 安流帖帖始分明 可憐如許奔衝裏 千古盤陀不轉傾’
반포 反哺 : 反哺之孝. 까마귀 새끼가 다 자란 뒤에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줌. [梁武帝 思孝賦] ‘靈蛇銜珠以酬德 慈烏反哺以報親’
반포조 反哺鳥 : 까마귀.
반학 頒學 : 分學生才藝之高下也. [周禮 春官 大胥]
반함 飯含 : 염습할 때 옥, 구슬, 자개, 쌀 등을 죽은 사람의 입 속에 넣는 일. [戰國策 趙 3] ‘死則不得飯含’.
반혼 返魂 : 葬事 지낸 뒤에 神主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 返虞. 回生함. 復活함. 返虞.
반혼향 返魂香 : 죽은 사람을 回生시킬 수 있고, 또 魂을 불러 올 수 있다는 香. [博物志] ‘武帝時 西域月氏國 度弱水 貢返魂香三枚’.
반환 盤桓 : 1. 徘徊함. [陶潛 歸去來辭] ‘撫孤松而盤桓’ 2.뜻을 결정짓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 [李密 陳情表] ‘過蒙拔擢 寵命尤渥 豈敢盤桓 有所希冀’ 3. 廣大한 모양. 傲慢하고 잘난 체하는 모양. 4. 구부러짐. 盤曲. [水經注 桓水] ‘其道盤桓旋曲而上’
발강강의 發强剛毅 : 떨치고 일어나 용감히 힘쓰는 것. [中庸 三十一章] ‘唯天下至聖 爲能聰明叡智 足以有臨也 寬裕溫柔 足以有容也 發强剛毅 足以有執也 齊莊中正 足以有敬也 文理密察 足以有別也’ 註 聰明叡智 生知之質 臨謂居上而臨下也 其下四者 乃仁義禮智之德 文 文章也 理 條理也 密 詳細也 察 明辨也.
발거 拔去 : 빼어 버림.
발군 拔群 : 出群. 出衆. 出尤. 絶倫. 많은 사람 중에서 뛰어남.
발기만용 發氣滿容 : 기운을 펴서 和氣가 얼굴에 가득하게 함.
발난 撥亂 : 撥 다스릴 발. 어지러운 세상을 다스림. 난리를 평정함.
발모 拔茅 : 띠를 뽑음. 천거하여 任用함을 이름.
발모연여 拔茅連茹 : 茹 띠 뿌리 여. 띠를 하나 당겨 뽑으면 뿌리도 딸려 뽑힘. 어진 사람끼리 서로 이끌어 천거함의 비유. [易泰卦] ‘拔茅茹 以其彙 征吉’발몽 發蒙 : 蒙昧함을 깨우침. 發矇.
발발 潑潑 : 潑 물뿌릴 발. 활발할 활. 고기가 氣勢 좋게 물에서 노는 모양.
발복 發福 : 운이 틔어 복을 받음.
발분 發憤 : 奮發. 發奮. 1. 마음과 힘을 돋우어 일으킴. 2. 속에 있는 불만을 발설함. [楚辭 九章 惜誦] ‘惜誦以致愍兮 發憤以抒情’
발분망식 發憤忘食 : 분발하여 끼니마저 잊음. [論語 述而] ‘其爲人也 發憤忘食 樂以不憂’
발상 發喪 : 初喪난 것을 여러 사람에게 알림.
발섭 跋涉 : 산을 넘고 물을 건넘. 여행길이 멀고 힘듦의 비유. [詩鄘風 載馳] ‘大夫跋涉 我心則憂’
발신 發身 : 영예를 얻음. [大學] ‘仁者 以財發身 不仁者 以身發財’
발안 潑眼 : 潑 뿌릴 발. 빛날 발. 눈부심. 눈에 가득 참.
발월 發越 : 1. 빠른 모양. 2. 향기 따위가 퍼져 나감. 3. 氣象이 빼어남.
발인 發靷 : 發引. 喪輿가 墓地를 향해 떠남.
발인 發軔 : 1. 수레를 움직이기 시작함. 출발함. [楚辭 離騷] ‘朝發軔於蒼梧兮’ 2.사물의 발단.
발총 發冢 : 무덤을 파냄. 發塚. 掘冢. [莊子 外物] ‘儒以詩禮發冢 大儒臚傳曰 東方作矣 事之何若 小儒曰 未解裙襦 口中有珠 詩固有之曰 靑靑之麥 生於陵陂 生不布施 死何含珠 爲接其鬢壓其顪 儒以金椎控其頤 徐別其頰 無傷口中珠 莊子 772.
발춘 發春 : 1. 陰曆 正月. 孟春. 2. 봄날에 만물이 싹터 자라남. [楚辭 招魂] ‘獻歲發春兮 汨吾南征’
방 逄 : 막을 방. 성 방.
방계 傍系 : 親族關係에서 直系가 아닌 계통.
방광 放曠 : 放達. 豁達하고 放恣하여 禮俗에 拘碍받지 않음. [晉書 74 桓石秀傳] ‘性放曠 常弋釣林澤 不以榮爵嬰心’
방군훙변 邦君薨變 : 新羅 景哀王이 鮑石亭에서 甄萱에게 잡혀 죽음.
방납지일 方納之日 : 막 들어가는 해.
방덕공 龐德公 : 後漢末 襄陽 사람으로 劉表가 여러번 불렀으나, 응하지 않고 鹿門山에 은거하면서 약초를 캐고 살았음.
방명 方命 : 方 逆也. 王命을 어기다. 抗命. [書 堯典] ‘方命圮族’註 方命者는 逆命而不行也ㅣ라 王氏曰 圓則行하고 方則止하나니 方命은 猶今言廢閣詔令也ㅣ니 蓋鯀之爲人이 悻戾自用하야 不從上令也ㅣ라 [孟子 梁惠王 下 4] ‘方命虐民’註 方逆也 命王命也. [漢書 100 敍傳] ‘孝景蒞政 諸侯方命’
방명비족 方命圮族 : 方은 거역할 방. 圮는 무너질 비. 임금의 명령을 거스려서 사람과 事物을 패망시킴. [書 堯典] ‘方命圮族’ 註 方命者 逆命而不行也 圮 敗 族 類也 言與衆不和 傷人害物.
방몽 逢蒙 : 하나라 사람. 后羿에게서 활쏘기를 배워 그 도를 다 익혔는데, 자기를 이길 사람은 羿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결국은 羿를 쏘아 죽였다고 함.
방문 逢門 : 逢蒙(방몽).
방박 磅礴 : 팽박. 磅 광대할 팽. 가득할 팽. 礡 가득찰 박. 넓을 박. 1. 충만함. [莊子 逍遙遊] ‘將磅礴萬物 以爲一世蘄(구할 기)乎亂’ 2. 성대함. 3. 한없이 넓은 모양.
방범 防範 : 1. 둑과 거푸집. 잡도리하는 물건의 비유. 2. 방비하고 막음. 단속하여 법도가 있게 함. [薛瑄 薛子道論中] ‘而爲之防範禁制也’
방분 方墳 : 네모진 무덤. [水經注 潩水] ‘累石爲方墳’
방불 髣髴 : 髣 비슷할 방. 髴 비슷할 불. 彷佛. 비슷함.
방사 方士 : 1. 周代의 벼슬로 왕의 子弟와 公卿 大夫의 采地의 訴訟 事件을 맡았음. [周禮 秋官 序官] ‘方士中士 十有六人’ 2. 長生不死를 추구하는 道敎의 神仙術을 닦는 사람.
방사 方社 : 四方의 神과 토지의 신. [詩大雅 雲漢] ‘祈年孔夙 方社不莫’
방사백 旁死魄 : 음력 초이튿날. 死魄은 초하루. [書 武成] ‘惟一月壬辰 旁死魄 ---王來自商 至于豊’
방산 方繖 : 雨傘의 일종으로 그 모양이 네모이며, 紫方繖 靑方繖 靑華方繖 赤方繖 紅方繖 등이 있음.
방산건 方山巾 : 유생이 쓰는 모자.
방산관 方山冠 : 漢代 宗廟祭祀 때 樂人과 舞者가 쓰던 冠.
방상 方上 : 시체를 묻는 무덤속. 壙中. 墓穴.
방상 方相 : 疫鬼와 山川의 妖怪를 쫓는다는 전설상의 神靈.
방생백 旁生魄 : 陰曆 每月 16일. [逸周書 世俘] ‘惟一月丙午 旁生魄’
방손 傍孫 : 傍系 血族의 子孫.
방숙 方叔 : 周宣王 賢臣 南征荊蠻.
방양 方羊 : 方洋. 彷徉. 1. 불안한 마음으로 徘徊함. [左傳 哀公 17] ‘如魚竀(淺紅色정)尾 衡流而方羊’ 2. 높이 날아 오름.
방연 龐涓 : 戰國 魏人으로 齊의 孫臏과 함께 鬼谷子에게 배웠는데, 孫臏보다 못했다. 魏의 장수가 되어 孫臏을 刖刑에 처했는데, 뒤에 孫臏이 거느린 군대에게 대패하고 자살하였음.
방예 傍裔 : 直系가 아닌 먼 祖上의 후손으로, 寸數가 아주 먼 境遇.
방이유취 方以類聚 : [禮記 樂記] ‘方以類聚 物以群分’. 方은 道. 道는 서로 같은 것끼리 모인다. 곧 道를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모인다. 善한 사람은 선한 사람끼리 모이고, 惡한 사람은 惡한 사람끼리 모인다.
방인 方人 : 1. 남을 비교 논평함. 비방함. [論語 憲問]‘子貢方人’
방정 方正 : 1. 品行이 端正하고 私心이 없는 사람. [管子 明法] ‘群臣 皆出於方正之治’ 2. 바를 방. 正直. 方正. [漢書 99 王莽傳] ‘莽 色厲而言方’ 3.官吏 選拔 방법의 하나. [史記 平準書] ‘招尊 方正賢良文學之士’
방정지사 方正之士 : [漢書 56 董仲舒傳] ‘擧賢良方正之士’
방제 旁題 : 神主의 왼쪽 아래에 쓴, 祭祀를 받드는 사람의 이름.
방조 傍祖 : 六代祖 이상의 직계가 아닌 傍系의 조상.
방존 旁尊 : 傍系의 어른이라는 뜻으로, 伯父 叔父 등을 말함. [儀禮 喪服] ‘然則 昆弟之子 何以亦期也 旁尊也’
방주 旁注 : 본문 옆에 단 註解.
방진 方鎭 : 한 지방의 兵權을 맡은 벼슬. 또는 그 駐在地. [晉書 36 張華傳] ‘據方鎭 總戎馬之任者 皆在陛下聖慮矣’
방친 旁親 : 傍系의 親族.
방친반부례 旁親班祔例 : [續大典 禮 立後] 支孫으로서 宗家 家廟에 붙여서 祭祀 지내는 例. 支孫으로서 嗣子 없이 死亡한 경우에 따로 제사지내지 아니하고, 그 조부의 제사에 붙여 祭祀함.
방친지 무후자 부제 旁親之無後者祔祭 : [經國大典 禮 奉祀]
방택 方澤 : 여름에 地神에게 祭祀지내는 네모난 壇. 못 가운데 설치하였음. [蘇軾 郊祀奏議] ‘當郊之歲 以夏至 祀地於方澤’
방통 龐統 179-214 三國 蜀 襄陽 사람으로 字는 士元. 劉備에게 벼슬하였는데, 蜀땅 雒縣에서 進軍하다가 流矢에 맞아 죽음.
방포 方苞 : 1668-1749 淸의 安徽省人 字 靈皐 號 望溪 桐城派의 始祖 [周官集注] [禮記析疑]
방포 方袍 : 僧侶의 袈裟. 또는 僧侶.
방하 方夏 : 중국을 이름. [書 武成] ‘誕應天命 以撫方夏’
방행 方行 : 1. 널리 보급됨. 두루 미침. 旁行. [書 立政] ‘方行天下 至于海表’ 2. 멋대로 행동함. 橫行. [國語 齊] ‘君有此土也三萬人 以方行於天下’ 3. 바르고 곧은 行動. [范仲淹 楊文公寫眞贊] ‘端言方行 回邪忌之’
방향 方響 : 磬類의 打樂器. 鐵片을 두 줄로 배열하여 틀에 달아 맨 樂器. 鐵片의 크기는 모두 같고 두께가 다른데 작은 쇠망치로 처서 소리를 냄.
방현령 房玄齡 : 578~648 唐太宗 때의 創業功臣 博學하며 政治를 잘하여 杜如晦와 함께 貞觀의 房杜라 일컬었음.
방형 方兄 : 孔方兄. 돈. 錢.
방호 方壺 : 1. 고대의 禮器. 배가 둥글고 주둥이가 네모진 병. [儀禮 燕禮] ‘司宮尊于東楹之西 兩方壺’ 2. 고대 傳說上의 산. 方丈山.
방호 方壺 : 1. 고대의 禮器. 배가 둥글고 주둥이가 네모진 병. [儀禮 燕禮] ‘司宮尊于東楹之西 兩方壺’ 2. 고대 傳說上의 산. 方丈山.
방활재 防滑材 : 미끄럼 방지 재료. <中語>. 防滑沙.
방효유 方孝孺 : 1357-1402 明의 寧海人 字 希直 希古 號 遜志齋 文章에 뛰어났으며 節槪가 곧았음. [侯成集] [希古堂集] [遜志齋集]
방후손 傍後孫 : 直系가 아닌 먼 祖上의 후손.
방훈 放勳 : 放은 至, 勳은 功의 뜻으로 堯의 功業이 이르지 않는 데가 없음을 讚美한 말. [太宗實錄 6 4 가 3.8. 乙卯(10)] ‘放勳重華 所以贊堯舜 而宣哲於皇 所以頌文武也’
방휼지쟁 蚌鷸之爭 : 蚌鷸之勢. 조개와 도요새가 서로 싸우다가 결국 제삼자에게 잡히게 됨이 비유.
배 配 : 1. 配匹 배. 配偶者. 아내. [詩 大牙 皇矣] ‘天立蹶配’ 2. 婚姻할 배. 成婚. 3. 配享할 배. 主壁에 다른 사람을 配享하다. [易 豫卦] ‘殷薦之上帝 以配祖考’ 4. 同伴할 배. 5. 귀양보낼 배. 6. 交配시킬 배. 使交配.
배 拜 : 무릎을 꿇고 두 손을 자연스럽게 앞으로 모아 땅을 짚으며, 머리와 허리를 水平 狀態가 되게 하여 禮를 행한다. [荀子 大略] ‘平衡曰拜 下衡曰稽首 至地曰稽顙’注, 平衡謂磬折 頭與腰 如衡之平 禮記平衡 如此義殊. 集, 郝懿行曰 拜者必跪 拜手頭至手也 不至地故 曰平衡 稽首亦頭至手而 手至地故 曰下衡 稽顙則 頭觸地故 直曰至地矣. 補, 陳祥道曰 稽首 首至手而稽留焉 稽顙則 首至地矣.
배 杯 : 잔 배. 桮棬飮器. 飮酒器. [禮記] “毋沒而杯棬 不能飮焉” 국바리 배.
배구 裴矩 : 新羅 眞興王 18년(557)-新羅 眞平王 49년. 唐太宗 貞觀 元年 (627) 中國 隋의 功臣으로 이란의 商人들에게서 西洋 風俗과 地理 등을 듣고, [西域圖記] 3권을 著述. 煬帝는 이 책을 案內書로 하여 西洋과 길을 開拓하고 또 討伐하여 西洋과의 貿易을 旺盛하게 하였다. 隋 大業 3年 高句麗에 朝貢을 要求하였으나 失敗하였다. 隋가 망한 後에 裴矩는 唐의 신하가 되었다. [舊唐書 上 63 列傳 第十三, 2406面 裴矩]‘ 隋煬帝 大業 3年 高句麗 嬰陽王 18년(607) 從帝巡于塞北 幸啓民可汗帳 時高麗遣使 先通于突厥 啓民不敢隱 引之見帝 矩因奏曰 高麗之地 本孤竹國也 周代以之封箕子 漢詩分爲三郡 晉代亦統遼東 今乃不臣 列爲外域 故先帝 欲征之久矣 但以楊諒不肖 師出無功 當陛下時 安得不有事於此 使冠帶之境 仍爲蠻貊之鄕乎 今其使者 朝於突厥 親見啓民從化 必懼皇靈之遠暢 慮後服之先亡 脅令入朝 當可致也 請面詔其使還本國 遺語其王 令速朝覲 不然者 當率突厥 卽日誅之 帝納言 高麗不用命 始建征遼之策 王師臨遼 以本官令虎賁郎將 明年 復從至遼東 兵部侍郞斛斯政 亡入高麗 帝令矩 兼掌兵部事 以前後渡遼功 進位右光祿大夫’ [新唐書 下 100. 列傳 第25, 3933面, 裴矩]‘隋 煬帝 大業 3年 (高句麗 嬰陽王 18년 丁卯 607) 從帝巡塞北 幸啓民帳. 時高麗遣使 先在突厥 啓民引見帝 矩因奏言 高麗本孤竹國 周以封箕子 漢分三郡 今乃不臣 先帝疾之 欲討久矣 方陛下時 安得不事 今其使者 朝於突厥 親見啓民從化 必懼皇靈之遠暢 慮後服之先亡 脅令入朝 當可致也 請面詔其使還本國 遺語其王 令速朝覲 不然者 當率突厥 卽日誅之 帝納言 高麗不用命 始建征遼之策 王師再臨遼 皆從 以勞加右光祿大夫 時綱紀汨振 宇文述 虞世基 用事 官以賄遷 唯矩挺節 無穢聲 世頗稱之’
배극 掊克 : 掊 聚斂也. [詩] ‘曾是掊克’. [孟子 告子 集注] ‘掊克聚斂也’
배도 倍道 : 倍道兼行. 이틀 걸릴 길을 하루에 걸음. [孫子 軍爭] ‘日夜不處 倍道兼行’
배반낭자 杯盤狼藉 : 술잔과 안주 그릇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음. 宴會가 끝났거나 끝날 무렵의 어수선한 모양을 나타낸 말. [史記 126 淳于髡傳] ‘履舃交錯 杯盤狼藉’
배복 拜復 : 삼가 回答함. 편지 답장의 첫머리에 쓰는 말.
배사 拜謝 : 삼가 사례함.
배상 拜上 : 1.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발이나 安否를 전함. 또한 다른 사람에게 傳言을 부탁함을 공손히 이르는 말. [儒林外史 第28回] ‘你拜上你家老爺’ [論語 鄕黨 11] ‘問人於他邦 再拜而送之’ 註 拜送使者 如親見之 敬也. 2. 현대에는 ‘삼가 올린다’는 뜻으로, 편지 끝의 자기 이름 아래에 쓰는 말로 되었음.
배석 拜席 : 儀式에서 절할 때 쓰는 자리.
배수 拜受 : 1. 古代 禮儀의 한 가지로 주인이 술을 따를 때 賓客이 서쪽 계단에 서 절하고 잔을 받는 일. 2. 남이 물건을 보내왔을 때 절하고 받는 것. [論語 鄕黨 11] ‘康子饋藥 拜而受之曰 丘未達 不敢嘗’
배수 拜手 : 拜首. 跪拜의 한가지. 꿇어앉아서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손에 닿을 정도로 숙여 절함. [書 益稷] ‘皐陶 拜手稽首’
배수 拜壽 : 생신을 축하함. [梅堯臣 詩] ‘時平獨往還 拜壽觴屢擧’
배승 拜承 : 敬承. 삼가 받거나 들음.
배시 拜時 : 婚姻의 六禮를 갖출 수 없을 때 쓰던 임시 조치로, 新婦의 머리에 천을 씌워 신랑의 집에 도착한 후에, 씌웠던 천을 벗기고 媤父母에게 절하면 夫婦가 된 것으로 인정하였음.
배어 伯魚 : 孔子의 子 鯉.
배용 拜容 : 祖上의 肖像에 절함.
배읍 拜揖 : 허리를 굽혀 절하고 읍함. [後漢書 72 董卓傳] ‘百官迎路拜揖’
배전 拜甎 : 甎 벽돌 전. 宗廟나 祠堂의 절하는 단에 깔아 놓은 벽돌.
배접 褙接 : 배접할 배. 종이나 헝겊 따위를 여러 겹 포개어 붙이다.
배정 陪鼎 : 솥을 더함. 宴會 때 정해진 料理에 追加하는 料理. [左傳 昭公 5] ‘宴有五貨 飧有陪鼎’
배주 伯住 : 元나라 丞相.
배진 拜塵 : 먼지를 보고 절함. 權勢 있는 자에게 阿諂함을 뜻함. 晋나라의 潘岳과 石崇이 賈謐에게 아첨하여 賈謐의 행차하는 수레가 일으키는 먼지만 보고도 절을 했다함.
백가계무 伯歌季舞 : 형은 노래 부르고 아우는 춤을 춤. 형제간에 우애가 좋음을 형용하는 말. [易林 否之損] ‘伯歌季舞 燕樂以喜’
백거이 白居易 : 772-846 唐 太原人 字 樂天 號 醉吟 香山 平易한 詩風으로 文士나 서민들에게 널리 愛誦되는 詩를 썼음. [長恨歌] [琵琶行] [白氏長慶集] [白氏六帖事類集]
백건 白巾 : 평민이 입는 옷. 國子生이 입던 옷. 國子生.
백고 伯固 : 高句麗 新大王의 이름.
백고 伯考 : 죽은 伯父를 말함.
백골남행 白骨南行 : 小科의 출신이 아니면서 祖上의 덕으로 生員 進士 등의 벼슬에 등용되던 일.
백골양자 白骨養子 : 이미 죽은 사람을 양자로 삼아서 대를 잇게 함. 神主養子.
백과 白果 : 銀杏.
백광훈 白光勳 : 中宗 32년 1537~宣祖 15년 1582. 字 彰卿 海美人 朴淳의 門人 詩才가 뛰어났으며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詩書에 열중하였다. 宣祖 5년 1572 명나라 사신이 오자 盧守愼을 따라 白衣오서 製述官이 되어 명나라 사신을 감탄케 하였다. 당시의 崔慶昌 李達과 함께 盛唐의 詩風에 들어갔다 하여 三唐詩人으로 불리었다. [玉峯集].
백구 白駒 : 1. 白色의 駿馬. 賢人, 隱士의 비유. [詩 小雅 白駒] ‘皎皎白駒 食我場苗’ 賢者를 좋아하는 임금의 마음을 읊은 것이라 함. 賢者가 흰 망아지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세상에 나와 벼슬하지 않는 것을 애석하게 여긴 것이라 함. 2. 光陰. 歲月.
백구 伯舅 : 1. 外三寸. 2. 天子가 異姓의 제후를 부르는 말. [禮記 曲禮 下] ‘異姓謂之伯舅’
백구공곡 白駒空谷 : 1. 현인이 草野에 묻혀서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음의 비유. [詩小雅 白駒] ‘皓皓白駒 在彼空谷’ 2. 賢人이 모두 出仕하여 草野에없음. [任昉 表] ‘白駒空谷 振鷺在庭’
백구과극 白駒過郤 : 白駒過隙. 흰 말이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보듯, 세월이 대단히 빠름의 비유. [莊子 知北遊] ‘人生天地之間 若白駒之過郤 忽然而已’
백규 百揆 : 堯舜時代에 있었던 職責으로 庶正을 總括하는 冢宰를 말함.
백금 伯禽 : 周公의 아들로 魯王에 封해졌음.
백금 伯禽 : 周公子. 初受封之魯 三年而後報政 周公曰 何遲也 曰變其俗 革其禮 喪三年然後除之 故遲 及卽位 淮夷徐戎竝反 率師伐之 作費誓 遂平徐戎定魯 在位四十六年卒.
백낭 伯娘 : 큰딸. 맏딸. [舊唐書 193 奉天縣竇氏二女傳] ‘伯娘仲娘 雖長於村野’
백대 柏臺 : 柏梁. 柏梁臺.
백락 伯樂 : 春秋 秦穆公 때 사람으로 이름은 孫陽. 말을 잘 감정하였음. [楚辭 九章 懷沙] ‘伯樂旣沒 驥焉程兮’
백량 柏梁 : 柏梁臺.
백량대 柏梁臺 : 漢武帝가 지금의 陝西省에 세운 대 이름. 柏臺. 柏梁.
백량체 柏梁體 : 七言古詩의 詩體 이름. 句마다 押韻을 함. 漢武帝가 柏梁臺 위에서 臣下들과 함께 지은 데서 유래함.
백로 伯勞 : 때까치. 개고마리.
백록동학규 白鹿洞學規 : 1. 五敎之目-父子有親 君臣有義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 2. 窮理之要-博學之 審問之 愼思之 明辨之 篤行之. 3. 修身之要-言忠信 行篤敬 懲忿窒慾 遷善改過. 라. 處事之要-正其義 不謀其利 明其道 不計其功. 마. 接物之要-己所不欲 勿施於人 行有不得 反求諸己.
백릉 柏陵 : 帝王의 陵墓. 帝王의 墓地에는 대부분 側柏나무를 심은 데서 유래함.
백리 百里 : 縣. 또는 縣令. 현의 면적이 사방 백리에서 나온 말. [世說新語 言語]
백리재 百里才 : 한 고을을 다스릴만한 人才.
백리해 : 秦穆公의 賢相으로 穆公을 도와 覇業을 이루게 하였음. 五羖大夫.
백마봉 白馬峯 : 江原道 溟州郡 連谷面에 있는 山 높이 1094 미터.
백모 白茅 : 띠. 포아풀과의 多年草.
백문절 白文節 : 高麗 忠烈王 8년(1282) 卒. 字 彬然 號 藍浦 高宗 때 文科에 及第 國學大司成 寶文閣 學士 文章에 뛰어남.
백보 伯父 : 高麗末 姜淮伯의 字.
백부 柏府 : 朝鮮時代 司憲府의 別稱.
백불암 종가 百弗庵 宗家, 百弗庵 長子 東溪 崔周鎭公의 東溪亭, 옻골 뒤 검덕산 아래 百弗庵 墓所가 있고, 壽城區 晩村洞에 東山書院이 毁撤된 뒤 세운 東川書堂, 鳳舞洞에 獨巖書堂과 鳳舞亭이 있다.
백석 白舃 : 舃 신 석. 신바닥이 겹으로 된 흰 신.
백설 白雪 : 옛 곡조 이름. [樂部詩集 57 白雪歌 序] ‘白雪師曠所作 商調曲也’
백소 白蘇 : 들깨. 野荏(들깨임).
백수 白壽 : 99歲白首之心 : 後漢 馬援이 62세에 出征을 自願하여 光武帝 앞에 氣力을 보임:. 百에서 一을 빼면 白字이고 또 99가 된 데서 이르는 말.(日本)
백수 伯嫂 : 맏형수. [栗谷全書 11 答成浩原書] ‘吾家之祭則 伯嫂立於主婦之前 庶母立於伯嫂之西’
백수지심 白首之心 : 後漢 馬援이 62세에 出征을 自願하여 光武帝 앞에 氣力을 보임:
백숙부 伯叔父 : [世宗實錄 39 10년 2월 癸丑] ‘禮曹啓 京外官 相避式 元典本宗三寸叔 詳節稱伯叔 今依朱子家禮 改伯叔父’’
백신 百身 : 백번 죽음.
백신하속 百身何贖 : 백번 죽어도 이루 다 報償할 수 없음.
백아 伯牙 : 春秋時代 거문고를 잘 타던 名手. 그가 거문고를 연주하면 親舊 鍾子期는 伯牙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았다 함. 知音.
백양 伯陽 : 老子의 字.
백엽주 柏葉酒 : 柏酒.
백우 伯牛 : 春秋 魯 冉耕. 伯牛는 字. 孔子 弟子로 德行이 뒤어남.
백우 伯禹 : 夏禹. 禹의 아버지 鯀. 崇伯이었던 데서 伯禹라 함. [書 舜典] ‘伯禹作司空’
백원서원 百源書院 : 大邱 東區 道東 478 所在. 全歸堂 徐時立 先生 祭享. 士林에서 百安에 祠堂을 세워, 孝百行之源의 뜻을 취함.
백유 伯兪 ; 姓韓名兪 西漢 武帝時人.
백육 百六 : 1. 寒食의 딴 이름. 2. 厄運의 해. 厄運. 術家에서 4617년을 1元이라 하고 매元의 처음 106년 동안에 아홉 번의 가뭄 드는 해가 있다고 함. 百六會.
백육 百六 : 災厄의 年數로 亂世를 의미한다. 陰陽家의 說에 의하면 4617세를 一元으로 보고 初元의 106세에 陽九가 있다. 곧 106세 중에 災歲가 아홉 번 있는데, 그 수가 가장 많으므로 厄會라 한다. 9厄은 陽厄이 5, 陰厄이 4로 陽은 旱災, 陰은 水災이다. 그 다음에 또 陰 9 陽 9, 陰 7 陽 7, 陽 5 陰 5, 陽 3 陰 3 이 있다. 그러므로 1월 중에 평상 해는 4560세, 災厄의 해는 4617세가 1元이 된다고 한다.
백의 白衣 : [禮記王制] 註 ‘夏氏尙黑 衣裳皆黑 殷尙白 則衣裳皆白 周兼用之 故 玄衣而素裳 凡諸侯朝服 卽天子燕服而 諸侯之行燕禮 亦此服也’
백의 白衣 : 1. 白色之衣也. [禮記 月令] ‘孟秋之月 天子衣白衣 服白玉’ [唐書 薛仁貴傳] ‘仁貴恃驍(건장할 효)悍 欲立奇功 乃著白衣自標’. 2. 僮僕之依也. [漢書 龔勝傳] ‘聞之白衣 戒君莫言’ 注, 師古曰 白衣給官府 趨走賤人 若今諸司亭長 掌固之屬. 3. 古未仕者 著白衣 後因以爲 無功名者之稱. [史記 儒林傳序] ‘公孫弘以春秋 白衣爲天子三公 封平津侯 按東漢鄭均 拜議郞告歸 賜尙書祿 時稱白衣尙書 是旣仕而告歸者 亦可稱爲白衣矣’ [後漢書 崔駰傳] ‘憲諫以爲不宜與白衣會’ [日知錄 雜論白衣] ‘白衣者 庶人之服 然有以處士而稱之者 風俗通 舜禹本以白衣 砥行顯名升爲天子’ 4. 佛家稱 在家俗人曰白衣. 以天竺之婆羅門及俗人 多服鮮白衣也. [遺敎經] ‘白衣受欲 非行道人’ [維摩經方便品] ‘雖爲白衣 奉持沙門 淸淨律行’.
백의회 白衣會 : 大喪會哭事也. [史記 天官書] ‘昻曰髦頭 胡星也 爲白衣會’ [漢書 天文志] ‘與太白合則 爲白衣之會 爲水’.
백이 伯夷 : 1. 순임금 때 禮를 관장하던 사람. 2. 周 孤竹君의 맏아들.
백이 伯彛 : 孔子 祠堂 祭器의 하나.
백이숙제 伯夷叔齊 : 孤竹君之子也 姓墨 伯名允 字公信 叔名智 字公逵 夷齊是也 武王伐紂 扣馬而諫 不聽 隱于首陽山 殷滅 恥食周粟 遂皆餓死.
백익 伯益 : 순임금 때 사람으로 禹가 治水하는데 功을 세웠으며, 禹가 讓位하려하자 箕山으로 숨었다 함.
백장 白壯 : 高麗 恭愍王 때 벼슬이 大提學이었는데 高麗가 亡하자 雉岳山으로 들어가 杜門不出하며 性理學에 沒頭하고 後進養成에 專念하였다. 朝鮮 太祖의 出仕를 拒絶, 이곳 長水로 流配되어 太宗 18년(1418) 卒함.
백제 百濟 : [隋書 卷 81 列傳 46 東夷 百濟] ‘東明之後 有仇台者 篤於仁信 始立其國于帶方故地 漢遼東太守公孫度 以女妻之 漸以昌盛 爲東夷强國 初以百家濟海 因號百濟 --- 開皇初 其王餘昌 遣使貢方物 拜昌爲上開府 帶方郡公百濟王 其國 東西四百五十里 南北九百餘里 南接新羅 北拒高麗 其都曰居拔城’
백조 柏操 : 柏舟操. 柏舟節.
백좌강회 百座講會 : 百座道場. 仁王道場. 百高座道場. 佛敎 法會의하나로서 各種 災厄을 없애고 萬福을 빌며 도둑과 外敵으로부터 降伏을 받기 위한 목적에서 開設되었음. 鳩摩羅什이 飜譯한 [佛說仁王般若波羅密經]의 주된 내용인 般若思想을 근본으로 하며, 일백 개의 佛像과 일백 개의 菩薩像 일백 개의 獅子座를 마련하고 일백명의 法師를 초청하여 仁王般若經을 강독하는 道場 儀式으로 널리 개최되었다. 新羅 眞興王 12년(551)에 高句麗에서 歸化한 惠亮에 의해 열렸던 百座講會, 眞平王 35년(613)에 圓光의 皇龍寺 百座道場을 비롯하여 聖德王이 奉德寺를 創建하여 베푼 仁王道場 등이 있었다.
백주 柏舟 : 1. 측백나무로 만든 배. [詩 邶風 柏舟] ‘汎彼柏舟 亦汎其流’2. 詩經 邶風 篇名. 어진 사람이 뜻을 이루지 못하여 不遇함을 노래한 내용임. 3. [詩 鄘風] 篇名. 衛의 世子 共伯이 일찍 죽어 그의 아내 共姜이 절개를 지키고 있었는데, 親庭 父母가 시집보내려 하자 이 詩를 지어 거절하였다는 내용. 寡婦가 수절함. 柏舟節. [潘岳 寡婦賦] ‘蹈共姜兮明誓 詠柏舟兮淸歌’
백주 柏酒 : 측백나무 잎으로 담근 술. 長壽를 빌고 邪惡함을 물리치는 의미로 正月 초하룻날 마심. [杜甫 詩] ‘飄零還柏酒 衰病只藜牀’
백주절 柏舟節 : 柏舟操.
백주조 柏舟操 : 과부가 수절함. 柏操. 柏舟節.
백차주 白醝酒 : 醝 흰술차. 白醝. 白酒. 白醝. 좋은 술. 美酒.
백패 白牌 : 小科인 生員, 進士에게 주는 合格證書.
백하인 柏下人 : 무덤에 묻혀 있는 사람.
번객 蕃客 : 옛날 외국인 行商의 凡稱.
번국 藩國 : 1. 九州 밖의 국가 곧 夷服 鎭服 藩服. [周禮 春官 大行人] ‘九州之外 謂之藩國’ 2. 諸侯國. 蕃은 藩과 통용. 3. 중국 이외의 나라를 두루 일컫는 말.
번례 煩禮 : 縟禮. 복잡하고 까다로운 禮節. [王維 詩] ‘虛心削煩禮’
번롱 樊籠 : 새장 속에 갇힌 새처럼 자유가 속박된 좁은 경계. 벼슬함으로서 자유롭지 못함의 비유.
번료 燔燎 : 燔은 구울 번. 불에 구운 제사고기 번. 燎는 밝을 료. 제사이름 료. 섶나무를 태워 하늘에 올리는 제사. 燔燎는 불을 피워 祭天의 禮를 행함. 燔柴. 祭壇 위에 섶을 쌓아 놓고 그 위에 玉帛과 犧牲을 태움. [儀禮 覲禮] ‘祭天燔柴’
번문욕례 煩文縟禮 : 繁文縟禮. 번잡하고 불필요한 예절.
번방 蕃邦 : 미개의 나라. 야만의 나아. [明紀] ‘暹羅琉球 修好蕃邦’
번병 蕃屛 : 藩屛. 보호하고 지킴. [左傳 僖 24] ‘昔周公 弔二叔之不咸 故封建親戚 以蕃屛周’
번약 蕃弱 : 繁弱. 夏后氏의 良弓. 良弓의 通稱으로 쓰임. [漢書 57 上 司馬相如傳] ‘彎蕃弱 滿白羽 射游梟 櫟蜚遽’
번오기 樊於期 : 戰國 秦의 將帥로 죄를 짓고 燕에 망명하자 秦王이 千金의 賞金을 걸었는데, 燕의 太子 丹의 刺客 荊軻가 그의 목을 秦王에게 바치고 그 틈을 이용해서 秦王을 찌르겠다고 하자 자살하였음.
번위 蕃衛 : 지킴. 守護함. [史記 高祖功臣侯者年表 序] ‘自全以蕃衛天子’
번육 膰肉 : 宗廟의 祭祀에 쓰는 익힌 고기. 燔肉. [說苑 雜言] ‘孔子僞魯司寇而不用 從祭燔肉不至’
번인 蕃人 : 蕃民. 未開人.
번조 膰俎 : 膰 제사 고기 번. 宗廟 社稷의 祭祀에 쓰던 고기. 膰肉. 祭肉을 담는 炙臺.
번저 藩邸 : 藩王의 邸宅. 王子의 私邸.
번제 墦祭 : 伐草하고 난 뒤 제사지냄. 省墓. [孟子 離婁下] ‘卒之東郭 墦間之祭者’
번지 樊遲 : 春秋 魯人 名 須 字 子遲 西紀前 515년 출생. 孔子弟子. [論語 子路] ‘樊遲請學稼 子曰 吾不如老農’
번쾌 樊噲 : 噲 목구멍 쾌. 漢高祖 때의 將帥로 劉邦의 麾下에 있다가 鴻門宴에서 劉邦을 脫出하게 함. 天下가 平定되자 舞陽侯에 봉함. 서기전 189년에 죽음.
번폐 藩蔽 : 障壁.
벌가 伐柯 : 1. 도끼로 도끼 자루를 벰. 그 굵기와 길이의 표준은 바로 손에 들고 있는 도끼 자루가 된다. 세상의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음의 비유. [詩 豳風 伐柯] ‘伐柯伐柯 其則不遠’
벌가인 伐柯人 : 中媒人.
벌빙지가 伐氷之家 : 卿大夫 以上의 귀한 家門. 卿大夫 이상의 貴族만이 喪事나 祭祀 때에 얼음을 썼던 데에서 유래함. [大學] ‘伐氷之家 不畜牛羊’
벌성 伐性 : 本性을 해침. 心身을 해침. [文心雕龍 養氣] ‘秉牘以驅齡 灑翰以伐性’
벌성상은 伐性傷恩 : 사람의 本性을 그르치고 恩愛의 情을 損傷함.
벌성지부 伐性之斧 ; 심신을 해치는 사물. 女色에 빠지는 일. [呂氏春秋 本生] ‘靡曼皓齒 鄭衛之音 務以自樂 命之曰 伐性之斧’
벌열 閥閱 : 나라에 功勞가 많고 벼슬이 높은 사람. 도는 그러한 집안.
범간 犯諫 : 임금이 좋지 않는 낯빛을 하는 데도 직간함. [史記 80 樂毅傳] ‘紂之時 箕子不用 犯諫不怠 以冀其聽’
범수 范睢 : 戰國 魏人으로 字를 叔, 張祿이라 變姓名함. 秦으로 가 昭王에게 遠交近攻策을 권유하여 宰相이 되고, 應侯에 봉해짐.
범순인 范純仁 : 字 堯夫 仁宗때 名臣인 范仲淹의 次子로 北宋 哲宗때 宰相을 지냄. 諡號 忠宣.
범안 犯眼 : 임금이나 웃어른의 낯빛이 좋지 않는 데도 바른 말을 함.
범중엄 范仲淹 : 989~1052 宋 蘇州人으로 字는 希文, 諡號는 文正. 詩 詞 散文을잘 했음. [范文正公集].
범증 范增 : 西紀前 227~西紀前 204. 秦末 居鄛人으로 70세 때 項羽를 도와 諸侯의 盟主가 되게 하여 亞父로 존경을 받았음.
범채 范蔡 : 戰國 魏의 范睢와 燕의 蔡澤. 范睢는 字를 叔, 張祿이라 變姓名함. 秦으로 가 昭王에게 遠交近攻策을 권유하여 宰相이 되고, 應侯에 봉해짐. 蔡澤은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遊說하다가 范睢에 이어 秦의 丞相이 됨.
법관 法冠 : 本來 楚王이 쓰던 冠이었는데, 秦漢 때에 御史 使節 司法官 등이 썼음. [史記 118 淮南衡山傳] ‘漢使節法冠’
법수 法首 : 法界에서 가장 尊崇을 받는 大德.
벽 辟 : [禮記 曲禮下] 註 ‘辟 法也 妻所法式也’
벽 辟 : 남편제벽. [禮記] ‘妻祭夫曰皇辟’
벽 辟 : 夫也. [禮記 曲禮下] ‘夫曰皇辟’ 註 辟 法也 妻所法式也‘
벽 辟 : 접을벽. [朱子家禮 深衣冠] ‘辟緣也 竟辟謂盡緣之也’
벽간지경 壁間之經 : 壁中書. 漢武帝 末期에 魯恭王이 宮殿을 擴張할 때, 孔子의 옛 집 벽 속에서 發見했다는 尙書 禮記 春秋 論語 孝經 등 古文으로 쓰여진 책들. 壁經. 壁書.
벽당 碧幢 : 碧油幢이 아닌가 함. 碧油幢은 靑綠色의 油布로 만든 帳幕. 南齊 때 公主의 수레에 쳤고, 唐代에는 御史도 사용했으며, 軍幕에 사용하였음. [張仲素 塞下曲] ‘獵馬千行鴈幾雙 燕然山下碧油幢’
벽돈 捭豚 : 捭 가를 벽. 쪼개다. 倂音 ba. 날고기를 찢어서 불에 다룬 돌로 익히는 것. [禮記 經運] ‘其蕃薯捭豚’
벽락 碧落 : 하늘. 푸른 하늘.
벽옹 辟雍 : 1. 周代 설립한 太學. 歷代 王朝에서도 이를 두어 鄕飮酒禮 大射禮 祭祀 등을 행하였음. 辟雝. 辟癰. 璧癰. [禮記 王制] ‘大學在郊 天子曰璧癰 諸侯曰 頖(학교이름 반. 政敎를 나누다)宮’
벽용 辟踊 : 가슴을 치고 발을 구름. 悲痛함의 形容. [淮南子 主術] ‘衰絰菅屨 辟踊哭泣 所以諭哀也’
벽적 襞積 襞襀 : 襞 주름 벽. 옷의 주름. 겹침. 또는 겹겹이 쌓임.
벽적 辟積 : 襞(주름 벽)積. 옷의 주름. 옷에 주름을 잡음.
벽제 辟除 : 1. 불러서 官職을 줌. [周禮 地官 胥] ‘自胥師以及司稽 皆司市所自辟除也’ 2. 쓸어 없앰. 청소함. 3. 물리침. [風俗通 社典] ‘辟除不祥’ 5. 貴人의 行次때 일반 사람의 通行을 禁止하던 일.
변 籩 : 변두 변. 대제기 변. 祭祀燕享器.
변경 汴京 : 五代의 梁 晋 漢 周와 北宋의 수도. 지금의 河南省 開封市.
변급 辯給 : 말을 敏捷하게 잘함. [韓非子 難言] ‘捷敏辯給 繁於文采’
변두 籩豆 : 籩은 대나무 제기, 豆는 나무 제기. 祭祀 지내는 모든 禮.
변모 弁髦 : 쓸데없는 사람이나 물건의 비유. 弁은 冠禮 때 쓰는 緇布冠으로 冠禮가 끝나몀 버리고, 髦는 童子의 눈썹에까지 드리운 머리카락으로, 冠禮 때 깎아버려 모두 소용없게 되는 데서 이름. [左傳 昭 9] ‘豈如弁髦 而因以敝之’
변변언 便便言 : 말을 분명하게 하는 모양. [論語 鄕黨]
변상 變喪 : 1. 災殃으로 인한 事故로 생긴 喪事. 2. 子孫이 아버지나 웃어른보다 먼저 죽는 일.
변수 卞隨 : 夏의 隱士로 湯이 帝位를 禪讓하려하자 椆(영수목주. 내이름주)水에 몸을 던져 자살함.
변수 汴水 : 汴河. 河南省에 있는 黃河의 支流.
변아 變雅 ; 詩經 小雅 大雅 중에서 周나라의 정치가 衰하여 어지러워진 社會相을 反映한 작품. 詩經 小雅 六月에서 何草不黃까지 58편의 變小雅와 大雅 民勞에서 召旻까지 13편의 變大雅를 이르는 말.
변절자 變節者 : 莽大夫楊雄. 漢의 楊雄이 稱帝한 王莽을 섬겨 大夫가 된 데서 이름. [朱子 通鑑綱目 漢紀] ‘戊寅五年 莽大夫楊雄死’
변제 變除 : 變制. 1. 깨끗이 除去함. [論衡 寒溫] ‘夫身近而 猶不能變除其疾 國邑遠矣 安能調和其氣’ 2. 喪服을 바꾸어 입는 일. 小祥 뒤에 喪服을 빨고 首絰을 벗으며, 大祥 뒤에 喪服을 벗음.
변지 辨志 : 意向을 변별함.
변폭 邊幅 : 1. 가장자리. 직물의 폭. 2. 儀容. 사람의 옷차림. 3. 規範. 規則. 4. 邊境.
변풍 變風 : 1. 詩經 國風 가운데 邶風에서 豳風까지 13나라 135편의 詩. 正風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詩 國風 關雎 序] ‘至于王道衰 --- 而變風變雅作矣’ 2. 百姓들 사이에서 부르는 노래.
변하 汴河 : 汴水. 河南省을 흘러 黃河로 들어가는 江.
벽합 捭闔 : 捭 칠 패. 열 패. 밀치어 열다. 가를 벽 쪼개다. 闔 문짝 합. 닫을 합. 가르고 합침. 戰國 때 縱橫家의 갈라서 합치는 遊說術을 이르는 말. 分化함과 끌어당김. [舊唐書 179 張濬傳] ‘學鬼谷縱橫之術欲以捭闔取貴仕’
변고 辯告 : 遍告. 널리 알림.
변례 變禮 : 日常에서 많이 지키는 常禮가 아닌 禮法. [朝鮮仁祖實錄 11 4년 2월 庚子] ‘五禮儀 爲外祖父母 王妃父母之喪 有擧哀進衰服之文 以此觀之 則其不在變禮 明矣’
변제 變除 : 喪服을 바꾸어 입는 일. 小祥을 마친 뒤에 喪服을 빨아 입고 首絰을 벗으며 大祥을 마친 뒤에 喪服을 아주 벗는다. [朝鮮仁祖實錄 11 4년 2월 壬戌] ‘禮曹啓曰 朞服絶於諸侯 故禮文無朞服變除之別 今此自上之服 雖與旁期有異 變除之節 當與三年喪逈別’
변환 變幻 : 변화가 종잡을 수 없이 빠름.
변효 辯殽 : 두루 요리를 맛봄.
별감 別監 : 高麗時代 中央과 地方의 각 官署와 都監에 소속된 官職. 東西學堂에 所屬된 別監은 儒學의 振興을 위하여 正三品으로 兼職함. 朝鮮時代 外方 出使職의 하나로 나라에서 調査 監督 取斂 등 일이 있을 때 보내던 임시 벼슬.
별면 鷩冕 : 鷩 錦溪 별. 꿩의 일종. 옛 禮服으로 鷩衣를 입고 冕旒冠을 쓰는 차림. 周代 天子와 諸侯의 正服. 先王의 제사 때나 鄕射禮에 着用했음. 唐代는 二品官 이상의 命服, 宋代는 祭服으로 쓰였음.
별사 향현사 別祠 鄕賢祠 : 新淵 宋師頤(冶城人), 容齋 李弘器, 六一軒 李弘量, 茅齋 李弘宇 東湖 李서(竹밑에舒한字)<以上 光山人> 등을 모심.
별의 鷩衣 : 꿩 등 일곱 가지 무늬로 꾸민 옷. 帝王이 先公을 祭享할 때나 鄕射禮에 입었음. 侯爵과 伯爵의 命服.
병거 輧車 : 부인이 타는 휘장 두른 수레 병. 帷車.
병극 病革 : 革 위급할 극. [禮記 檀弓上] ‘夫子之病革矣’
병마동제사 兵馬同制使 : 朝鮮時代 外職 從四品.
병마만호 兵馬萬戶 : 朝鮮時代 外職 從四品.
병마방어사 兵馬防禦使 : 朝鮮時代 外職 從二品.
병마절도사 兵馬節度使 : 朝鮮時代 外職 從二品.
병마절제도위 兵馬節制都尉 : 朝鮮時代 外職 從六品.
병마절제사 兵馬節制使 : 朝鮮時代 外職 正三品.
병마첨제사 兵馬僉制使 : 朝鮮時代 外職 從三品.
병마사 兵馬使 : 高麗 成宗 때 設置한 外職의 하나로 東北 兩界의 軍權을 全擔. 正三品.
병몽 幈幪 : 병풍 병. 덮을 몽. 頭巾 몽. 除服과 撤殯을 뜻함.
병산서원 屛山書院 : 朝鮮 光海君 5年(1613) 鄭經世 等 儒林의 公議로 西厓先生의 學問과 德行을 追慕하기 위해 尊德祠를 創建. 1629年 修巖 柳袗先生을 追加 配享 史蹟 第260號.
병심 秉心 : 秉 지킬 병. 持也. 마음가짐. [詩鄘風 定之方中] ‘匪直也人 秉心塞淵’
병암서원 屛巖書院 : 達西 龍山洞 所在. 翠厓 都應兪 洛陰 都慶兪 兄弟 祭享. 正祖 4년(1780) 祠宇建立 1785년 位牌 奉安 享祀. 1864년 毁撤 1982년 再建.
병앵 缾甖 : 물장군. [詩經 小雅 蓼莪] ‘缾之罄矣 維罍之恥’ 란 말이 있는데, 缾은 작은 술통, 罍는 큰 술통으로 缾은 罍에서 술을 퍼내게 마련이니, 罍에 술이 없으면 缾에 담을 것이 없어 곧 罍의 수치이다. 이것은 큰 것이 작은 것을 돌보지 안음을 비꼬는 말이다.
병음 幷音 : 拼音. 중국의 명말 이래 근현대의 중국의 한자 발음을 라틴자모로 표기하는 일반적...
병인양요 丙寅洋擾 : 朝鮮 高宗 때 大院君이 天主敎徒를 탄압 학살하자 高宗 3년(1866) 프랑스 로스가 7척의 함대를 이끌고 仁川과 서울 근쳐 까지 쳐들어온 사실. 약 40일 만에 프랑스 함대가 퇴각함.
병자호란 丙子胡亂 : 朝鮮 仁祖 10년(1632) 後金은 滿洲 全域을 席捲하고 명나라의 北京을 攻擊하면서 朝鮮에 대해 臣下의 道理로 섬길 것과 黃金 白金 1만냥, 말 삼천필 등의 歲幣와 精兵 3만을 보내라고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朝鮮은 決戰의 태도를 취했다. 皇帝라 칭한 淸太宗은 仁祖 14년(1636) 12월 20만 대군으로 처들어 왔다. 淸은 進擊路 周邊의 성을 攻擊하지 않고 곧바로 漢城으로 향했다. 朝鮮 仁祖는 宗廟社稷의 神主와 世子妃, 元孫, 鳳林大君, 麟平大君 등을 江華로 피난하게 하고, 자신도 江華로 피난길에 올랐으나 淸軍에 의해 길이 막혀 南漢山城으로 피했다. 南漢山城에는 兵士 12,000과 두 달 치 식량만 있었으므로, 抗戰은 力不足이었다. 仁祖 15년(1637) 1월 南漢山城은 完全 고립되고, 淸은 補給路를 遮斷하며 枯死作戰을 폈다. 酷寒으로 凍死者가 續出했다. 和親을 주장한 崔鳴吉 등 主和派와 金尙憲 등 主戰派 사이에 論爭이 거듭되었으나, 江華島가 陷落되자 淸과의 江華 交涉이 急進展 되어, 淸에 대해 君臣의 예를 지킬 것, 明의 연호를 廢하고 往來를 끊을 것, 朝鮮王의 長子와 第2子 및 여러 大臣의 子弟를 瀋陽에 人質로 보낼 것, 聖節 正朝 冬至 千秋 慶弔 등의 使節은 명나라의 예에 따를 것, 명나라 정벌시 步兵 騎兵 水軍 등을 제 날자에 보낼 것, 己卯年부터 一定한 歲幣를 보낼 것 등의 條件이 요구되었다.
병조참지 兵曹參知 : 朝鮮時代 正三品.
보 步 : 1. 길이의 단위. 周代는 8척, 秦代는 6척. [國語 周下] ‘不過步武尺寸之間’ 2. 넓이의 단위. 四方 6척의 넓이. 坪.
보 甫 : 男子의 美稱. [儀禮 士冠禮 註] ‘甫是丈夫之美稱 孔子謂尼甫 周大夫有嘉甫宋大夫有孔甫 是其類’ 退溪는 ‘그 사람의 字를 쓰고 아래에 甫字를 쓴다고 하였다. [家禮集解].
보 簠 : 보궤 보. 盛黍稷器. [詩經] “外方內圓曰簠 容一斗二升”
보 菩 : 보리 보. 불생불멸의 진리를 알게 되는 일. 梵語의 音譯字.
보 父 : 甫와 通用. 男子之稱. 1. 才德이 있는 男子를 높여 이르는 말. [春秋 隱 元年] ‘公及邾儀父盟于蔑’. 2. 나이 많은 남자에 대한 敬稱. [詩 大雅 大明] ‘雀師尙父 時維鷹揚’. 3. 각종 職業에 從事하는 사람의 通稱. [屈原 漁夫辭] ‘漁夫見而問之’.
보가 莆家 : 東南海에 있는 部族 이름. 임금은 머리를 뒤로 틀고, 백성들은 머리를 깎는다고 함. [三才圖會].
보결 寶玦 : 보배로운 옥. 玦 옥결.
보곤 補袞 : 1. 임금에게 諫하여 잘못을 고치고, 부족함을 보충함. [阮瑀 爲曹公作書與孫權] ‘願人君及孤虛心回意 以應詩人補袞之歎’ 2. 補闕의 딴 이름. [容齋四筆 官稱別名] ‘補闕爲中諫 又曰補袞’
보교 步轎 : 조선시대 벼슬아치들이 타던 가마의 하나.
보국숭록대부 輔國崇祿大夫 : 朝鮮時代 正一品 品階.
보궤 簠簋 : 簠 祭器 이름 보. 長方形에 네 개의 짤막한 다리와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림. 제사 때 黍稷을 담음. 簋 그릇 궤. 둥근 모양의 祭器 대나무로 만들어 黍稷을 담음.
보덕 輔德 : 朝鮮時代 世子侍講院의 從三品 벼슬. 뒤에 正三品으로 올림.
보력 寶曆 : 唐 敬宗 年號. 825-826.
보록 寶籙 : 籙 책 상자 록. 1. 道家의 豫言書. 2. 鳳凰이 黃帝와 요임금에게 주었다는 책. 天命.
보리 保釐 : 편안히 다스림. [書 畢命] ‘命畢公 保釐東郊’
보리 菩提 : 梵語 Bodhi 의 音譯. 覺 智 道 등으로 意譯. 깨달음의 경계, 깨달은 知慧를 말함.
보무 步武 : 1. 武步 : 얼마 안 되는 거리. 武는 三尺. 步는 六尺. 2. 先人의 발자취를 따라 걸음. 본받거나 模倣함의 比喩. 3. 발걸음.
보박 溥博 : 溥 넓을 보. 博 넓을 박. 두루 미치고 廣闊함. [中庸 31章] ‘溥博淵泉 而時出之’
보불 黼黻 : 화려하게 꾸민 문장. [北齊書 45 文苑傳序] ‘摛黼黻於生知 問珪璋於先覺’
보사 報祀 報社 : 報祭. 報賽. 해마다 가을에 농사를 마치고 神의 功德과 恩惠에 보답하여 지내는 제사.
보살 菩薩 : 1. 梵語 Bodhi Sattva. 釋迦牟尼의 前生에서의 呼稱. 佛道를 닦아 菩提를 구하고 아울러 뭇 衆生을 敎化하여, 부처 다음가는 지위에 있는 聖人을 일컬음. 2. 나이 많은 信女나 高僧을 높여 부르는 말.
보살 菩薩 : 梵語 菩提薩埵 Bodhisattva의 준말. 釋迦牟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