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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21:38

龍飛御天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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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飛御天歌

 

製作 動機王命製作

[世宗 23(1441) 31] 慶尙道全羅道 觀察使에게 傳旨하기를 趙遂良에게 이르기를 洪武 13(1380. 禑王 6) 9倭寇가 침략하였을 때 우리 태조께서 部伍整備하여 이끌고 바로 雲峯에 이르러 소탕하였으니 그 훌륭한 공과 위대한 업적은 후세에까지 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때의 軍馬의 수효와 적을 制御한 반책과 接戰한 수와 적을 함락시킨 광경 등을 반드시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니 은 고을에 散在하여 살고 있는 늙은이들에게 널리 다니며 방문하여 상세히 기록하여아뢰라하였다. 임금이 龍飛御天歌를 짓고자 하여 이러한 傳旨를 내린 것이다. [국역 세종실록

 

[皐隱先生文集 附錄 卷二 拾遺] ‘世宗 27乙丑(1445) 命權踶鄭麟趾安止等 述穆翼度桓四王 以至太祖太宗 積累開創之蹟 先以方言 次以漢字 或四言或五言 摭古擬今 反覆敷陳以終之 以規戒 賜名曰龍飛御天歌 鄭麟趾序之 又命崔恒 朴彭年 姜希顔 李賢老 成三問 李塏 辛永孫等 註解 共十卷 丁卯崔恒跋

 

[世宗 27乙丑(1445) 45] 議政府 右贊成 權踶 右參贊 鄭麟趾 工曹參判 安止 등이 龍飛御天歌 10권을 올리다. [국역 세종실록 17-202]國譯되어 있음.

 

龍飛御天歌箋

權踶 鄭麟趾 安止

議政府 右贊成 權踶 右參贊 鄭麟趾 工曹參判 安止等 進龍飛御天歌十卷 箋曰 積悳累仁 蔚啓洪祚 撰功記實 宜播歌章 肆纂蕪詞 庸徹睿鑑 竊惟 根深者未必茂 源遠則流益長 周詠綿瓜 推本其所自出 商歌玄鳥 追敍其所由生 是知王者之作興 必賴先世之締造 惟我本朝 司空始顯於羅代 奕葉相承 穆王初起於朔方 景命已兆於聯翼度而毓慶 及聖桓而發祥 恩信素孚 人之歸附者 非一二世 禎符屢見 天之眷顧者 殆數百年 太祖康獻大王 挺上聖之資 應天齡之運 揮神戈而奮威武 迅掃夷戎 受寶籙而布寬仁 輯綏黎庶 太宗恭定大王 英明邁古 勇智絶倫 炳幾先而建邦家 功高億載 戡禍亂而定社稷 德冠百王 偉累世之鴻休 與前聖而騈美 盍形歌詠 昭示來今 恭惟主上殿下 惟一惟精 善繼善述 道洽政治 霈然德澤之旁霑 禮備樂和 煥乎文物之極著 念惟歌詩之作 屬玆隆泰之期 臣等 俱以雕篆之才 濫叨文翰之任 謹採民俗之稱頌 敢擬朝廟之樂歌 爰自穆祖肇基之時 逮至太宗潛邸之日 凡諸事蹟之奇偉 搜摭無遺 與夫王業之艱難 敷陳悉備 證諸古事 歌用國言 仍繫之詩 以解其語 畵天地摹日月 雖未極其於容 勒金石被管絃 小有揚於光烈 倘加省納 遂許頒行 傳諸子傳諸孫 知大業之不易 用之鄕用之國 至永世而難忘 所撰歌詩 摠一百二十五章 謹繕寫裝潢 隨箋以聞 命刊板以行 [世宗實錄 卷108 二十七年 乙丑 四月 初五日 條]

 

[世宗 29(1447) 55] ‘禮曹에서 좋은 술 50병과 소 양 기러기 오리 등을 올리니 康寧殿에 나와 倡妓才人을 시켜 龍飛御天歌演奏하게 하였는데, 鄕樂唐樂管絃樂으로 하고 노래는 부르지 못하게 하였다.’ [국역 세종실록 제18-227]

 

[세종 29(1447) 64] ‘議政府에서 禮曹公文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나 노래를 제작하는 것은 다 앞선 임금들의 융성한 덕과 을 칭송하고 讚揚하기 위한 것이므로 반드시 소리와 가락에 맞추어서 위나 아래에서 쓰게 되어. 온 나라의 사람들이 노래하고 읊조리고 소리치고 외워서 그립고 思慕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하여야 하옵니다. --- 이제 용비어천가를 내리신 것은 祖宗의 융성한 덕과 거룩한 공을 노래하고 읊게하기 위하여 지으신 것이오니 마땅히 上下通用하여서 稱頌하고 讚揚하는 뜻을 극진히 하여야 할 것이옵고, 宗廟에서 쓰는 데만 그치게 함은 不可하오니 與民樂 致和平 醉豊亨 등의 음악을 公私間燕享에 모두 通用하도록 하시되 --- 일정한 제도가 되게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르다. 처음에 임금이 龍飛御天歌管絃에 올려 느리고빠름을 調絃하여 致和平 醉豊亨 與民樂 등 음악을 제정하는데 모두 樂譜가 있으니 致和平樂譜5이고 醉豊亨與民樂樂譜각각 2권 씩이었다

 

[세종 29(1447) 1016] ‘龍飛御天歌 550群臣에게 내려 주다’ [세종실록 제18-314]

 

 

龍飛御天歌 卷第一 [世宗實錄 樂譜 408]

 

第一章

 

海東六龍飛 海東 六龍이 날으시어

莫非天所扶 일마다 天福이시니

古聖同符 古聖同符하시니

海東 渤海東也 易曰 時乘六龍以御天 又曰飛龍在天 利見大人 龍之爲物 靈變不測故 以象聖人進退也 我朝 穆祖(翼祖 度祖 桓祖 太祖)至太宗 凡六聖故 借用六龍之語也

 

第二障

 

根深之木 風亦不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새

有灼有華 有蕡有實 꽃 좋고 열매 많으니

源遠之水 旱亦不竭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칠새

流斯爲川 于海必達 냇물에 이르러 바다에 가나니

動也

 

第三章

 

 

昔周大王 于豳斯依 周國大王豳谷에 살으시어

于豳斯依 肇造丕基 처음으로 帝業을 열으시니

今我始祖 慶興是宅 우리 始祖慶興에 사시어

慶興是宅 肇開鴻業 비로소 王業을 열으시니

依 安也 肇始也 丕大也 書曰 至于太王 肇基王迹 宅 居也 鴻 通作洪大

 

也 周先祖 后稷 名棄 爲兒時 屹如巨人之志

 

第四章

 

狄人與處 狄人于侵 狄人 서리에 가사 狄人이 갈외어늘

岐山之遷 實有天心 岐山으로 옮기심도 하늘 뜻이시니

野人與處 野人不禮 野人 서리에 가사 野人이 갈외어늘

德源之徙 實是天啓 德源으로 옮기심도 하늘 뜻이시니

異域志曰 小野人國 在女眞之北 性狠戾 不畏生死 父子相殺 以爲常種 類以黥面爲虢(나라이름 괵) 又有大野人國 我國之俗 通稱斡東等處 兀良哈(오랑캐) 兀狄哈(우디커) 及女眞諸種 爲野人 不禮猶言不恭也 天啓言天開道之也

 

 

124

 

 

 

125

 

千歲默定漢水陽 千歲옛날 미리 정한 漢水北

累仁開國 卜年無疆 累仁開國 하시어 卜年이 끝없으니

子子孫孫 聖神雖繼 자자손손 聖神이 이으tu

敬天勤民 迺益永世 경천근민 하셔야 영세토록 굳으시리

嗚乎嗣王監此 아아 嗣王들은 이를 알으소서

洛表遊畋 皇祖其恃 洛水에 사냥가서 할아비를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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